캄보디아가 크메르 전통 쌀국수 요리인 놈번쪽의 유네스코무형문화재 등재를 고려 중이다. 통쿤 관광부장관은 현재 포용차쿤 문화예술부장관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장관은 놈번쪽은 긴 역사와 대중적인 인기가 있고 특색 있어 무형문화재에 등록될 만 하다고 했다. 놈번쪽은 발효시킨 쌀을 무거운 돌로...

캄보디아 프놈펜 올림픽경기장 근처 네응콩힝 신호등거리에 지어지고 있는 보행자용 다리가 이번 주말에는 개통된다. 캄보디아 해외투자협력(CCC)과 프놈펜 행정국에서 협력하여 시공된 200미터 길이의 다리는 교통체증을 완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어졌다. 지금까지 프놈펜에는 상캇짬짜오, 칸포산체이 그리고 지금 지어지는 다리를 포함해 총...

훈센총리가 주말 방콕에서 열리는 제34회 아세안정상회담에 참석했다. 회담에는 프락소쿤 외교부장관과 판소라삭 상업부장관, 헹초운나룬 교육부장관 그리고 고위관료와 상공회의소의 기업가들이 동행한다. 회담은 ‘파트너십과 안정의 향상’ 이라는 테마로 열려 새로운 국제사안에 대한 협력과 합의에 초점을 맞춘다. 외교부 성명에는 제 34회...

수자원기상청이 6월 셋째 주부터 11월 중순까지 우기철에 계속되는 비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이로 인해 홍수가 발생할 수 있고 우기 동안 총 26개의 폭풍이 지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림키은허 수자원기상청 장관은 엘니뇨현상으로 건기 때 캄보디아에 강한 영향이 있었다가 잠잠해졌는데...

야생동물보호사회(WCS)에 따르면 캄보디아 내 서식하는 벵골느시의 개체수가 2017년부터 감소했다. WCS 는 지난 월요일 보고서를 발표해 작년 벵골느시 수컷의 개체수는 104마리로 2012년 216마리에서 줄어들었다고 했다. 서식지도 10곳에서 4곳으로 감소했다. 보고서는 동남아시아에 서식하는 벵골느시가 2012년부터 55퍼센트 감소했다고 밝혔다. 벵골느시는...

쿤스렝 프놈펜 시장이 지난 주 일본으로부터 80대의 버스를 기증 받았다. 일본대사가 참석한 전달식에서 스렝 시장은 대중교통기반시설을 위한 지지로 인해 더 나은 서비스가 시민들에게 제공될 수 있다고 했다. 안속킴 교통버스자치당국은 프놈펜에 현재 235대 버스가 13개 노선에서 운영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