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부가 캄보디아 출입국심사의 길고 불필요한 절차 줄이기에 나섰다. 관광부는 지난 1일 내무부의 협조 하에 캄보디아 출입국 시 작성해야 하는 신고서의 개수를 줄여 여행자들의 수고를 덜어줄 참이다. 따라서 이제 국제 관광객들은 캄보디아 국경에 도착해서 크메르어, 영어, 중국어 중...

건설법 초안이 훈센 총리 주재로 지난달 30일 각료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업계는 투자자의 신뢰를 한층더 얻게 될 전망이다. 각료회의 후 정부 성명서에 따르면, 건설법의 목표는 건설부문의 모든 이해관계자의 관리를 강화하고 건설 및 부동산 산업을 효과적으로 개발함으로써 보안, 안전...

캄보디아가 2018년 유럽연합에 유기농 쌀을 수출한 국가 중 수출량 5위를 차지했다. 캄보디아는 작년 유럽연합의 쌀 수입량 중 3.9퍼센트인 8,467 톤의 유기농 쌀을 수출했다. 연합에 유기농 쌀을 가장 많이 수출한 국가는 미국으로, 유럽연합 유기농 쌀시장의 70퍼센트를 차지했다. 그...

훈센 총리가 시엠립 방문객 수의 감소에 대해 우려할 필요 없다고 일축했다. 그는 지난 31일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시엠립의 여행객 감소는 정부의 캄보디아 전 지역 관광 활성화의 여파로 여행객들이 다른 지역으로 많이 분산되었기 때문이라며 어느 한 분야의 동향과...

각료회의에서 정부와 개발파트너가 향후 3년간 60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통해서 144억달러를 지출하게 될 공공투자프로그램을 승인했다. 이는 2016년에 519개의 프로젝트를 지원하고자 승인된‘2017-2019 공공투자프로그램’보다 90억달러가 더 많은 규모이다. 국영언론기관 Agence Kampuchea Press(AKP)에 따르면 ‘2020-2022 공공투자프로그램’은 지난달 말에 훈센 총리가 주재한...

수자원기상부는 지난 2일, 뜨봉크몸주 끄로잇츠마구의 메콩강둑에서 약 40채의 주택을 이전했다고 밝혔다. 부처에 따르면 쯔삿쁘로체 마을의 약 500m 강둑의 붕괴 가능성에 따라 28채의 집을 이전했고 스와이끌랑면의 강둑 약 300m 역시 위험함에 따라 10가구에 대해서 이전을 조치했다. 앞서 1일에...

환경부가 코끼리 상아와 코뿔소 뿔 불법 판매 단속에 나섰다. 정부는 지난 30일 시하누크빌과 시엠립의 모든 가게의 코끼리 상아와 코뿔소 뿔의 어떤 형태로도 그 판매를 금지하였으며 이를 어기고 불법으로 판매하거나 밀수입 혹은 수출하는 이들은 자금세탁 및 테러자금조달 금지법으로...

캄보디아 시엠립 국제공항 직원 5명이 승객들의 캐리어에서 귀중품을 훔친 혐의로 체포되어 시엠립 지방법원으로 이송되었다. 체포된 직원 5명은 각각 40, 37, 32, 31, 28세의 남성으로, 그간 시엠립 국제공항에서는 꽤나 자주 분실신고가 접수되었지만 마땅한 해결 방법이 없던 차에 한...

미국계 자전거 제조업체 켄인터내셔널(Ken International)은 캄보디아가 머지않아 메이저급 조립 및 제조기지가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8월말 남아시아모닝포스트에서 아놀드 캠러 (Arnold Kamler) 사장이 밝힌 바에 따르면 켄인터내셔널의 연간 자전거 생산량 약 3백만대 중 약 30%를 캄보디아의 신설공장에서 생산할 것이다....

경제와 부동산 부문 전문가들에 따르면 캄보디아 관광업의 활성화로 캄보디아가 동남아에서 호텔투자를 위한 최적의 장소라고 했다. 자얀트메논 아시아개발은행 수석 경제학자는 캄보디아가 경제와 관광업의 성장으로 호텔부문 투자에 대한 기회와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 캄보디아 숙박업이 재정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