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캄보디아 의료 지원을 위해 더 많은 의사 필요Posted 1092 days ago
- 태국 국경 개방과 동시에 통행증 신청 쇄도Posted 1092 days ago
-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 제로를 향하여 5월1일 단 2건에 그쳐Posted 1093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국경 인접 7개주 도로망 건설Posted 1093 days ago
- 5월 초 집중호우·홍수경보Posted 1093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돼지고기 밀수 단속 강화Posted 1093 days ago
- 미국, 캄보디아에 코로나19 백신 200만 회분 기부Posted 1093 days ago
- 캄보디아 2022 경제 성장률 5.4%로 하향 조정Posted 1093 days ago
- 캄보디아 학교 폭력, 금품 갈취는 기본, 교사 폭행 등 심각Posted 1093 days ago
- 캄보디아, 우기 오기도 전에 폭우로 6명 사망, 재산 피해 수백Posted 1093 days ago
캄보디아 캐슈넛, 4월 강우에도 품질 문제 없어
▲농림수산부의 점검반이 현대농업공동체의 캐슈넛 수확 과정을 점검하고 있다.
캄보디아 농림수산부가 예년보다 서늘해진 기후에도 캄보디아 캐슈넛의 품질은 아무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전했다.
지난 19일, 20일 농림수산부 또읒 분 후어 차관은 깜뽕톰 주의 현대 캐슈넛 농업공동체 3곳을 시찰하고 캐슈넛 시장의 현황을 점검했다. 분 후어 차관은 “캐슈넛 공동체의 수확량은 점검일 기준 55%로 5월 이내 목표량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 그리고 예년보다 낮아진 기후에도 캐슈넛은 1킬로그램당 95~100알의 우수한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라며 점검 결과를 공개했다. 일반적으로 캐슈넛은 1킬로그램당 110~120알이다.
캐슈넛은 근 5년 수요가 계속 오르고 있는 핫한 상품이다. 이른 시기의 생캐슈넛의 가격은 지역과 품질에 따라 킬로그램당 최대 6,500리엘 까지 오른다. 현재는 4,800리엘에서 5,200리엘 사이에 판매되고 있다.
4월 초에 내린 강우는 캐슈넛 꽃과 봉오리를 망가뜨렸다. 일부 지역은 그 피해가 커 수확이 줄었지만, 비의 영향을 받지 않은 지역은 여전히 높은 수확량을 기록했다.
캐슈넛 농업공동체 3곳은 지난 3월 30일 산타나 농업 상품 회사와 규모 40만 달러의 생캐슈넛 300톤 납품 계약을 맺었다. 그리고 3월 말 기준 1백만 달러 이상의 판매 실적을 올려 캐슈넛 시장의 건재함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