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존, 캄보디아 이온몰 입점 통해 동남아 시장 공략

기사입력 : 2019년 01월 29일

참존은 지난 18일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 ‘이온몰’ 1호점 입점 론칭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온몰’은 2014년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 오픈한 최초의 현대식 쇼핑몰로 다수의 글로벌 브랜드가 입점한 대형 쇼핑몰이다.

이번 캄보디아 이온몰에 입점한 제품은 국내에서 3300억 매출을 돌파한 스테디 셀러 브랜드인 ‘디에이지’라인이다. 참존은 디에이지 라인 중 최근 출시한 프랑스 1등급 와인 샤또라뚜르 추출물과 차세대 항산화 성분인 EGT가 함유된 ‘디에이지 안티옥시당트’를 주력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디에이지 안티옥시당트’는 공인된 항산화와 항노화 임상 테스트를 통해 주름 개선 및 탄력 개선 효과를 인정받은 제품이다. 또한 화이트닝 기능성 제품에 대한 니즈가 높은 동남아 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 미백 특화 라인인 ‘디에이지 화이트 에이징’을 선보이며 현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참존 마케팅팀 관계자는 “캄보디아는 최근 빠른 경제 성장과 함께 K-뷰티 제품에 대한 열풍이 불고 있다”며 “특히 참존이 입점한 프놈펜 이온몰 1호점은 구매력이 있는 중산층 인구 비율이 높고, 고품질의 K-뷰티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기 때문에 우수한 제품력을 지닌 참존 제품이 현지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참존은 18일 이온몰 입점에 앞서 현지 대중교통 수단인 300여 대의 ‘툭툭이’ 를 활용한 적극적인 현지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오픈 당일부터 5일간 대형 포토존 운영, 캄보디아 유명 모델 과 인플루언서 및 주요 언론사를 초청해 참존 제품을 홍보하는 그랜드 오프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사진 : 참존제품 툭툭 후방 광고)/파이낸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