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이엔씨, 글로벌 역량 강화나서

기사입력 : 2018년 08월 07일

최근 캄보디아 태양광사업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키워가고 있는 강화이엔씨가 한국 본사와 캄보디아 현지 직원들 간 단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강화이엔씨(대표 김철수)는 최근 캄보디아 프놈펜과 시하누크빌에서 강화이엔씨 한국 본사 직원과 캄보디아 현지 직원들이 모두 참가한 가운데 글로벌 워크숍을 최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약 일주일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강화이엔씨의 동남아시아권에서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미래 비전에 대한 활발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서 실시된 우수사원표창에서는 근속 만10년차인 캄보디아 현지인 직원 쌩 뽈리 씨가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또 직원들 간 합동체육대회와 게임 등 일상에서 벗어난 심신을 단련하고 재충전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는 게 강화이엔씨 측의 설명이다.

지난 2007년 캄보디아 현지 법인을 설립한 강화이엔씨는 캄보디아 최초의 1MW 규모 태양광발전소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지난 2015년 12월 EDC 산하의 전기사업자인 메콩 스마트파워(MSP)와 MOU를 맺은 뒤 태양광발전으로 생산한 전기를 판매하는 PPA까지 체결하며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