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캄보디아서 4년째 봉사활동 펼쳐

기사입력 : 2018년 07월 17일

건양대는 협동창의형 교육/복지 전문인력 양성사업단이 9일부터 20일까지 10박12일간 캄보디아 현지 해외교육봉사단 ‘어꾼 4기’팀을 파견해 다양한 교육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사업단은 프로그램은 해외 취약계층을 위한 해외교육봉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국제화 시대에 발맞춰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세계를 위한 봉사/도전정신을 배양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으며, 2014년 일본을 시작으로 2015년부터는 4년째 캄보디아에서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다. 캄보디아의 경우 일회성적인 방문이 아니라 같은 지역, 같은 기관을 4년째 계속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학생팀장인 강정석 학생은 “우리의 재능 기부가 캄보디아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우리가 캄보디아에서 나눌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었고, 지금 내가 누리고 있는 것에 대한 깊은 감사의 마음이 생겼다”고 말했다./베리타스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