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쯔호 은행, 프놈펜에 지점 열어

기사입력 : 2017년 06월 05일

일본에서 가장 큰 은행 중 하나인 미쯔호 은행이 프놈펜에 첫 지점을 열어 운영을 시작했다. 타케시 후쿠이 은행매니저는 새로운 지점이 캄보디아 내 내국인과 외국인 투자자들과 기업가들에게 자금을 조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프놈펜 지점이 지난 4월 19일에 운영을 시작했고 재원을 조달하고 있다고 덧붙여 말했다.

또한 그는 캄보디아가 아세안 지역에서 연결과 수송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하며 캄보디아의 이러한 지리적으로 전략적인 역할 때문에 자신들이 진출해있는 것이고 일본 투자자들도 점점 캄보디아 지점으로 유입되고 있다고 했다. 더불어 일본 ANA 항공이 두 나라를 직항으로 연결하면서 더 많은 일본인들 특히 사업가들이 많이 방문하기 시작했다. 이어서 후쿠이 매니저는 일본인 투자자들을 유치하기위해 사업과 관련하여 연이은 세미나가 열릴 예정이라고 했다. 치아 스레이 캄보디아국영은행 국장은 미쯔호 은행이 더 많은 일본인 사업가들을 유치하기위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