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관광객, 캄보디아 방문 1위

기사입력 : 2017년 05월 17일

통콘 관광부 장관은 중국이 베트남을 제치고 캄보디아를 가장 많이 방문한 나라 순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올해 초 2개월 동안 캄보디아의 관광분야 성장률은 전년 동기간 대비 두자리수 이상의 성장률을 보였다. 한편 외국인 관광객 증가율은 5%였다. 관광부는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표준에 맞춰 친환경 호텔, 친환경 도시, 높은 서비스 등 관광객을 유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작년 한 해 동안 캄보디아는 500만명이 넘는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했다(전년도 대비 5% 증가). 올해는 540만명명 유치, 2020년까지는 700만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로써 일자리 100만개 창출, 관광수입 50억달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