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기철 폭우와 낙뢰 조심

기사입력 : 2017년 05월 09일

수자원 기상부는 캄보디아에 본격적인 우기가 찾아왔기 때문에 전국의 주민들에게 낙뢰와 태풍을 동반한 폭우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수자원기상부의 장기간 일기예보에 따르면 전통적인 우기의 징조인 저기압이 캄보디아 전 국토에 영향을 미치고 풍향도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일일 최고기온은 35도에서 37도 사이가 될 것이고 강수량도 주마다 소폭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특히 우기의 시작철에 자주 발생하는 낙뢰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며 특히 저지대와 고원지대가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