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슈넛 가격인상으로 농민들도 호재

기사입력 : 2017년 05월 09일

캐슈넛의 국제상품가격이 캄보디아와 베트남에서의 공급부족으로 급격하게 상승했다. 관련분야 당사자들의 따르면 이러한 가격인상이 농부들의 수입의 증가로 바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된다. 이러한 공급부족은 캐슈넛의 수요는 줄어들지 않았지만, 이번 분기에 캄보디아와 베트남으로부터의 캐슈넛 공급량이 40퍼센트 정도로 줄어들면서 국제시장의 공급도 줄어들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로 락스메이 농산부 대변인은 캄보디아산 캐슈넛 생산량이이 전년대비 계속해서 줄고 있으며 2016년에는 15퍼센트 줄어들었고 작년 총 수출량은 87,853톤 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작년에 줄어든 수출량은 기후변화에 따른 떨어진 시가와 줄어든 수확량이 원인이라고 했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국제시장에서 수요가 있기 때문에 가격이 높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치우 응이 깜뽕톰 캐슈넛연합 단체장은 현재 캐슈넛은 국내 농부들에게 큰 이익이 되고 있으며, 1헥타르당 10,000달러씩의 수입을 창출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