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종합 실내 수영장 기공식 참석

기사입력 : 2017년 04월 11일

지난 주 훈센 총리가 모로독 데쪼 스포츠 단지 내 대형 실내 수영 센터 기공식에 참석했다. 이 행사에는 샤오 보 주 캄보디아 중국대사도 함께 참석했다. 이 수영센터는 국제적인 표준규격에 맞는 수영장으로 중국 정부가 자금을 지원하며 전체 운동장 건축에는 약 1억5700만달러가 드는 것으로 밝혀졌다. 총리는 중국 정부의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캄보디아 스포츠분야 발전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모로독 데쪼 스포츠 단지는 프놈펜시 리용팟 다리 인근 쯔로이쩡와 구 쁘렉따쎅 동에 약 85ha 부지에 걸쳐있다. 이 스포츠 단지는 오는 2021년에 완공될 예정이고 이곳에서 동남아시아게임이 개최될 계획이다. 주 경기장은 캄보디아 문화 건축양식을 반영할 것이고 통풍, 조경, 경치가 충분한 경기장이 될 예정이다. 총 6만 관중이 들어올 수 있는 규모로 만들어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