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캄보디아 아이들, 보호시설 도움받아

기사입력 : 2017년 04월 04일

영국 의료 저널은 예상치보다 많은 수인 100명 중 1명에 가까운 캄보디아 아이들이 보호시설에서 보호를 받고 있다고 발표했다. 고아원에 있는 아이들 중 70퍼센트에 달하는 아이들은 적어도 편부/편모 가정 이거나 2018년까지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도록 약속된 아이들이다. 콜롬비아대학교와 캄보디아국영통계에 따르면 이대로의 수치가 유지된다면 정부의 관리 하에 복원목표를 달성하는 것이다.

하지만 연구원들에 따르면 13세에서 17세 사이의 아이들은 지난 통계인 11,453명에서 48,775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청소년기관대표자인 제임스스더랜드는 아이들이 가족의 품에 돌아가는 것이 오히려 자활능력이 떨어지고 나이가 많은 아이들이게 특히 더 문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캄보디아 유니세프 대표인 분리미앗은 아이들이 적응을 돕는 과정 없이 곧바로 새로운 환경에 간다면 혼란스러운 수 있다고 말하며 새로운 통계는 집으로 돌아간 아이들을 위해 더욱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