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항공 훈련 통한 기술 인력 공급

기사입력 : 2017년 04월 04일

캄보디아 최초의 민간 항공 훈련이 지난 두 달 간의 정규 운영을 통해 수십 명의 항공 관계자 및 공항 직원들에게 증서를 제공하며 빠르게 확장되는 캄보디아 항공 부문 직원의 기술 수준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신 짠세레이 부타 민간항공청(SSCA) 대변인은 한국 자금 지원으로 설립된 1,010만 달러 규모의 시설은 지난 3월 셋째 주의 공식 개막보다 앞서, 2월 초부터 첫 번째 훈련 과정을 개최했다고 말했다.

대변인은 전문 훈련 센터가 이미 40명의 항공 관계자 및 공항 직원들에게 증서를 제공했으며 4월 초에 또 다른 47명의 참가자들이 훈련과정을 완수한다고 전했다. 캄보디아 세 개의 국제공항은 지난 5년 동안 승객이 세 배 가량 증가하여 2016년에는 700만 명을 기록했다. 이러한 증가로 인해 항공 규제기관 및 공항 직원들의 역할이 증가하여 업계에 수천 개의 새 일자리가 창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