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기업, 캄보디아 내 6억달러 규모 공장 설립

기사입력 : 2017년 03월 14일

태국 기반의 SVI Public Company는 프놈펜경제특구(PPSEZ) 내 6억 달러를 투자하여 카메라, 컴퓨터, 전화기 부품을 제조하는 공장을 설립하겠다고 발표했다. 총 1만 평방미터 부지에 설립될 이 공장에서는 약 7,000여명의 근로자를 고용하게 될 것이고 2018년 초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선다. 포 로통캄 SVI CEO는 캄보디아가 SVI가 4번째로 진출하는 국가라고 말하며, 현재 약 700여명의 캄보디아인들을 태국에서 교육시키는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