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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바 재배, 불황에도 계속 확장
기사입력 : 2017년 03월 07일
농림부가 발표한 최신 자료에 따르면 카사바에 대한 상업적 가치와 국제 무역량이 계속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캄보디아 농부들은 계속해서 카사바 재배를 확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에 카사바 경작 면적은 34% 증가했으며 전국적으로 약 771,000헥타르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2015년에는 574,000헥타르였다.
농림부 산업작물국의 쏙 완나 부국장은 농부들이 이익을 얻기 힘든 작물이라고 불평하면서도 계속해서 카사바 재배를 확장하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카사바 재배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여전히 캄보디아에서 두 번째로 규모가 큰 농작물이라고 말했다. 말린 카사바 가격은 지난 2년 사이 약 50% 가량 가격이 떨어져 현재 킬로 당 약 400리엘에 판매되고 있다./박슬기 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