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 항공, 운영 준비 마무리 단계

기사입력 : 2017년 02월 27일

JC 국제항공(JC International Airlines)은 운영 허가가 거의 확정된 가운데, 오는 3월부터 두 대의 항공기로 승객 수송 서비스를 시작하기 위해 준비 중이며, 야심찬 서비스 확장 계획도 세워둔 상태다. 중국의 운남 경성 그룹이 경영하는 캄보디아 항공사인 JC 국제항공은 오는 3월 17일에 첫 운항을 착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운영 초기에는 프놈펜-시엠립, 시엡립-시하누크빌 노선의 국내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추후에는 호치민을 시작으로 중국과 아세안 국가로 향하는 국제선도 추가될 예정이다. JC 항공은 2014년 6월, 100만 달러의 자본과 함께 상무부에 등록했으며, 총 투자액은 1억 달러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