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캄보디아 직업연수분야에 50만유로 지원

기사입력 : 2017년 02월 21일

프랑스개발기구(AFD)가 프랑스 NGO Agir pour le Cambodge 을 통해 캄보디아에 50만유로(약 6억원)을 지원했다. 이 돈은 시엠립에 위치한 살라바이 학교에서 직업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필립 스테인메츠 AFD 캄보디아 지부장과«Agir pour le Cambodge NGO 대표는 주 캄보디아 프랑스 대사의 참석하에 자금 지원을 확정지었다. 주 캄보디아 프랑스 대사관 발표내용에 의하면 이 금액은 학교 내 커리큘럼 다양화 및 매년 150여명의 인재 양성을 위한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 학교에서 지난 14년간 빈곤층 캄보디아인 1,300명의 교육을 해왔다. 학생 중 70%가 여성이었고 대부분 요리, 간호 등의 교육을 받았다. 이 학교는 캄보디아노동부와 관광부로부터 정식 인정을 받는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