껀달에 대형 오토바이 조립공장 생겨

기사입력 : 2017년 01월 23일

캄보디아 재벌 뜨리 피읍의 이름으로‘뜨리 피읍 그랜드 로열’이란 오토바이 조립공장이 껀달주에 세워졌다. 공장 오픈을 기념하여 훈지아 제품 오토바이 228대를 정부 공무원, 캄보디아 국군, 경찰, 총리경호대에 기증했다. 이 조립공장은 뜨리피읍그룹과 중국 파트어 시추안 그랜드 로열 그룹의 합작으로 만들어졌으며 총 5천만 달러가 투자됐다. 경제적양허토지에 벌목으로 부를 축적한 것으로 유명한 뜨리피읍은 오토바이 조립 사업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이 공장은 첫해 10만대의 오토바이 생산이 가능하며 이듬해부터 여 20만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