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농족, 유기농 커피 재배

기사입력 : 2017년 01월 10일

몬돌끼리 북동쪽에 사는 프농족이 수요와 좋은 시가를 확보한 채로 유기농 커피를 재배하고 있다. 프농족 6개 가정은 한국 YMCA의 지원으로 협회를 위한 재배뿐 아니라 판매도 하고 있다. 금강산 YMCA 대표에 의하면, 협회는 6개 가정을 선정하여 장비를 제공하고 화학비료 없이 커피를 재배하도록 훈련을 시작했다. 선정된 커피 재배인들은 그룹을 형성하여 수출을 위한 양과 질이 보장된 제품을 생산하게 된다. 주로 한국으로 수출될 예정이다. 커피 재배 그룹의 리더인 르이 뗍은 생커피는 킬로그램 당 4,000리엘(약 1달러), 건조커피는 6,000리엘(약 1.5달러)에 판매할 수 있다며 괜찮은 수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