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은 세계적, 지역적 문제에서 중심역활

기사입력 : 2012년 11월 21일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은 세계 적 그리고 지역적 문제에 있어 중심 역할, 10개의 회원국 가운데 조정 역 할을 지켜야한다고 수린 핏수완 사무 총장이 발표했다. 쿠알라룸프르에서열린 온건파 재단의 말레이시아 국제 운동의 일환으로 편성된 연속강의에서 수린 사무총장은 연합 국가들은 무거운 역사적 짐에 얽매여있기 때문에 중심 역할을 잘 지켜야 한다고 연설했다.
 
“아세안은 중심적 역할을 해야 한다. 우리는 동아시아에 새로운 건축물을 만들어내는 원동력 역할을 한다.”
 
그는 주로 학자, 정부 당국자, 외교관로 구성된 청중들에게 아세안은 다른 국가들이 분쟁을 해결할 때 더욱 편안한 출구를 제시해 주어야한다고 강연했다. 덧붙여 최근 영토분쟁에 휩쓸린 중국과 일본이 캄보디아에서 열리는 아세안 정상회의동안 양국의 총리가 회담하기를 희망했다.
 
아세안 사무총장 수린은 올 해 말 임기가 끝난다. 그는 재임 초에 지역 기구들이 이뤄낸 성과와 40년 전 아세안 설립 이래 최고의 경제적 번영을 이뤄 칭송을 받고 있다.”우리는 시장을 통합하였고, 세계 각국이 아시아에 관심을 쏟게 만들었다. 많은 강대국들뿐 아니라 지구 반대편에 있는 국가들도 아시아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그는 또한 아세안 국가들이 받아들인 중용의 가치를 찬사했다.”우리는 우리가 믿었던 것에 흔들림 없이 굳건히 지키고 있었기에 지금에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다. 이것이 중용의 길이다.”
 
2010년 UN 총회에서 말레이시아 수상 나집 라작에 의해 처음 제기된 중용의 국제 운동 개념은 4월 프놈펜 정상회의에서 채택되었다. 연설하는 동안 수린 사무총장은 10개의 아세안 회원국(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에게 아세안 헌장을 더욱 촉진하고 실행하기를 권고했다. 그는 아세안 헌장을 연합의 미래를 향한 로드맵이라 칭했다. 그는 아세안이 국제무대에서 활약하고 잠재적 투자자들에게서 신뢰를 쌓고 싶다면 헌장은 동남아시아에 사는 6억명 사람들의’살아있는 문서’임에 틀림없다고 말했다.”지난 40년 동안 우리는 서로 잘 협조, 협력하려 노력해왔고, 약속을 지키지 않는 서로를 용서해야하는 이유를 찾으려 노력해왔다. 세상의 변화에서 아세안 헌장은 성장의 중심이 되었다.”고 그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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