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지도자협, 캄보디아 빈민촌 우물 봉사

기사입력 : 2012년 09월 17일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 신신묵 대표회장을 비롯 고만수 장병찬 김탁기 한동철 목사 등 임원 10여명이 캄보디아 지역에 우물파주기 사역을 마치고 돌아왔다. 지난 3일 한국을 출발해 10일까지 이어진 이번 사역은 캄보디아 씨엠립 툴레삽 호수의 수상가옥에 사는 2500여 가구의 식수개선 및 현지 목회자 신앙훈련 차원에서 마련됐다. 일행은 현지 수상가옥 7000여명을 대상으로 선교사역을 펼치는 김현아 선교사와 연결, 세 곳에 우물을 파준 뒤 기증식을 가졌다. 또 현지 캄보디아 목회자 20여명을 초청, ‘교회부흥을 위한 목회자 세미나’를 갖고 한국의 기도운동과 연합운동, 선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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