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너 시장 매장, 빠른 속도로 매진

기사입력 : 2017년 02월 14일

런던, 싱가폴, 방콕에서도 증명된 신개념 쇼핑 컨셉인 컨테이너 야시장이 캄보디아에서 처음으로 소개되었다. 컨테이너 야시장은 일주일 전부터 예약 매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컨테이너 시장은 국회 근처 1헥타르에 달하는 부지에 90개의 컨테이너를 줄지어 나열되어 있으며, 매장, 식당, 바 등과 함께 특별한 쇼핑을 경험할 수 있다.

제트 그룹(Jet’s Group)의 스레이 짠톤 대표는 40만 달러를 투자하여 조성한 컨테이너 시장의 반응이 예상보다 좋다며 224개의 모든 점포가 2년 계약 완료되었음을 밝혔다. 2015년 태국의 첫 컨테이너 야시장은 이동식 팝업 형태로, 사라졌다가 다른 장소에서 개점하며 인기를 끌었다. 짠톤 대표는 컨테이너 야시장이 오는 2월 14일 시작하며 태국과 유사하지만 캄보디아의 전통 요소를 가미하여 진행될 예정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