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하누크지방경찰이 네 곳의 불법도박장에서 불법도박에 연루 된 56명을 검거하고 수십 대의 전자도박기계를 압수했다. 초운나린 지방경찰서장에 따르면 체포된 사람 중 36명은 중국인이었고 20명은 캄보디아인이었다. 경찰은 이 중 매니저였던 네 명을 체포하고 심문해 지방법원으로 보냈다. 이들에게는 불법도박장을 운영한 혐의로...

지난 주 수요일 경찰이 독립기념탑 근처에 있는 훈센총리 저택에 돌을 던진 남성을 검거 후 심문했다. 남성은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돌을 던진 직후 남성은 총리 저택 경호원에게 곧바로 발견되었다. 경찰은 남성을 체포해 바로 내무부로 송치했다. 경찰의...

지난 주 토요일 센속지역에 한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대부분의 시설이 피해를 입었다. 화재방지소화구조국에 따르면 이번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36대의 소방차가 동원됐다. 또한 여러 곳에서 살수차도 동원되어 새벽1시 정도에야 화재가 완전히 진압될 수...

시하누크빌시청에서 오뜨레스해변에 있는 62개의 노점상들에게 자진해서 철수하지 않으면 강제로 노점상을 철거할 것이라고 했다. 이는 철수명령에 항의한 62명의 상인들에게 하는 경고로 코참로은 주지사는 이 명령이 해변의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상인들에게 자진해서 철수할 수 있도록 한 달의 기간을...

국립사회안전기금(NSSF)에 따르면 작년도 봉제노동자 실신 사건 발생 건수가 총 13건으로 2018년에 비해 60퍼센트 이상 감소했다. 안전기금에 따르면 실신은 11개 공장에서 발생했고 831명이 실신했는데 그 중 822명이 여성이었다. 한편 2018년에는 17개 공장에서 17건의 실신으로 2,109명이 실신했고 그 중...

캄보디아와 미국이 수교 70주년을 맞이해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미국대사관 직원들이 뚝뚝이를 타며 행진하는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진행됐고 프락속쿤 부총리겸 외교부장관도 행사에 참석했다. 미국대사관에 따르면 미국은 1950년 6월29일 캄보디아와 첫 수교를 맺었다. 그 후 미국 공사관이...

캄보디아 남부 호텔 신축공사 현장에서 붕괴사고가 일어나 사상자가 다수 발생했다. AFP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4시30분쯤 캄보디아 남부 까엡주에서 신축 중이던 7층짜리 호텔 건물이 무너졌다. 까엡주 구조당국은 당초 사고 발생 당시 인부 30여명이 현장에서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