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캄보디아 여성역량강화 앞장서

기사입력 : 2018년 08월 06일

- ICT 및 리더십을 통한 여성역량강화 프로그램 3년째 이어져

- 프놈펜왕립대학교, 시하누크빌 라이프대학교에 7,8월 걸쳐 프로그램 진행

- 우수 학생 선정 후 국내 초청 ICT 국제 경진대회 및 심화 워크숍 진행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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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자대학교 아태여성정보통신원(APWINC)과 프놈펜 왕립대학교 주관, 한국 교육부가 후원하는 유네스코 유니트윈 프로그램 오프닝 행사가 지난 7월 31일 쩟 찌어리 프놈펜왕립대총장, 오낙영 주캄보디아 대사, 장윤금 교수와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에 프놈펜 왕립대학교 A관 121호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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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자대학교 아태여성정보통신원 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은 공동연구를 통한 수요 분석, 맞춤형 콘텐츠 개발, ICT 및 리더십 현지교육, 공동교과목 운영, 블렌디드러닝 플랫폼을 통한 상시 학습 지원(동영상 강의 및 학습자료), 국내 초청 ICT 국제 경진대회 및 심화 워크숍 진행 등 다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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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7개국 12개 대학과 협력하고 있으며 캄보디아는 프놈펜 왕립대에서 7/31부터 8/4일까지, 시하누크빌 라이프 대학교에서 8/13부터 8/17일까지 두 차례 걸쳐 진행된다.아태여성정보통신원은 ICT 교육을 통해 개발도상국 여성의 사회경제적 역량 강화를 추구하기 위해 1996년에 설립되었다./정인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