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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 한식당 협의체 ‘김밥·김치 만들기 체험행사’ 성황리 개최
왕립프놈펜대학교 학생들과 함께한 K-Food 문화체험… 한식 세계화 기반 확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한식진흥원 주관 2026년 해외 한식당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프놈펜 경북문화통상교류센터(PGCT Center)에서 ‘김밥 및 김치 만들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캄보디아 왕립프놈펜대학교(Royal University of Phnom Penh) 재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한국의 대표 음식인 김밥과 김치를 직접 만들어보며 한식의 우수성과 한국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다.
특히 올해 행사는 지난해까지 운영되던 ‘김치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김밥 만들기’를 새롭게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한식의 대표 메뉴를 직접 조리하고 시식하는 실습 중심의 교육을 경험하며 한국 음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행사는 김밥 만들기 실습으로 시작됐다. 참가 학생들은 참기름과 깨를 활용한 밥 양념부터 계란지단, 스팸, 어묵 등 다양한 재료를 직접 손질하고 김 위에 올려 김밥을 완성하는 전 과정을 체험했다. 이어 자신들이 만든 김밥을 시식하며 한식 조리법과 식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김치 만들기 프로그램에서는 김치의 역사와 발효문화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배추 절이기, 양념 만들기, 김치 버무리기 등 김치 제조 전 과정을 직접 실습하며 한국 전통 발효음식의 가치와 우수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프놈펜 한식당 협의체 관계자는 “한식은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한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공동체 정신이 담긴 문화 콘텐츠”라며, “앞으로도 캄보디아의 젊은 세대들이 한식을 직접 체험하고 한국 문화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사가 열린 프놈펜 경북문화통상교류센터(PGCT Center)는 경상북도와 프놈펜시 간 문화·경제 교류를 위해 설립된 복합 문화교류 공간으로, 한국문화 체험, 기업교류,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양국 간 우호 증진과 민간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체험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직접 김치와 김밥을 만들어 보면서 한국 음식의 매력과 문화를 더욱 가까이 이해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한식 체험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번 행사는 한식을 매개로 한국과 캄보디아 청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으며, 한식의 세계화와 함께 양국 간 문화교류 확대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해외 현지에서 한식에 대한 관심과 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