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캄상공회의소,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본격 추진

기사입력 : 2026년 04월 25일

- 주캄보디아 대사관과 오찬 회의 통해 협력 방안 논의… 6월 13일 개최 확정
- 민관 협력 체계 구축 및 재캄 한국 기업 지원 강화하기로

photo_2026-04-24_16-14-26▲ 한캄상공회의소는 지난 24일 주캄보디아 대한민국 대사관 및 주요 관계자들과 오찬 회의를 갖고 코참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및 K-POP 관련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한캄상공회의소(이하 코참, 회장 김성수)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대규모 기념행사 준비와 함께 민관 협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코참은 지난 24일 주캄보디아 대한민국 대사관 및 주요 관계자들과 오찬 회의를 갖고, 코참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및 K-POP 관련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대사관 측 이화정·문배움서기관 조예음 3등 서기관과 코참 측 김성수 회장, 차경희 부회장, 사무국 관계자, 그리고 코참 상임자문을 맡고 있는 K’ve 엔터테인먼트 나윤정 대표가 참석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 코참 20주년, 6월 13일 선앤문 호텔서 개최
가장 핵심적인 안건은 코참 창립 20주년 기념행사였다. 양측은 이번 행사의 개최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며, 일시와 장소를 오는 6월 13일 선앤문 호텔로 잠정 확정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히 지난 20년을 자축하는 자리를 넘어, 캄보디아 내 한국 기업들의 위상을 알리고 대외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상징적인 기획이 필요하다는 점에 뜻을 모았다.

■ 민관 공동 협력 체계 구축… 기업 지원 강화
대사관과 코참 간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도 구체화되었다. 양측은 향후 주요 프로젝트 추진 및 재캄 한국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민관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실무 단위를 중심으로 소통 창구를 상설화하고, 행사 기획 및 실행 과정에서 대사관과 코참이 긴밀히 협업하여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 K-POP 등 문화 콘텐츠 연계 가능성 열어
이번 회의에서는 K-POP 관련 논의도 함께 이루어져, 20주년 행사가 단순한 비즈니스 포럼을 넘어 한국의 문화적 영향력을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가능성을 시사했다.

김성수 코참 회장은 “지난 20년 동안 캄보디아 경제 성장의 동반자 역할을 해온 코참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며 “대사관과의 굳건한 협력을 통해 우리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한-캄 양국의 가교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는 기념비적인 행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코참 사무국은 이번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실무진 중심의 세부 기획안을 수립하고, 일정 및 프로그램 등 구체적인 사항을 단계적으로 확정하여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