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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걸어온 2025년을 마무리하며… 재캄보디아 한인회, 오늘(23일) 정기총회·송년회 개최

▲재캄보디아 한인회 정기총회 및 송년행사 포스터, 순서지(자료제공 재캄보디아 한인회)
재캄보디아 한인회가 오늘(23일) 오후 5시 프놈펜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에서 2025년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개최한다. 재캄보디아 한인회 송년회 만찬에는 교민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최근 부임한 김창룡 신임대사가 캄보디아 교민들과 공식적으로 첫 만남을 갖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다사다난했던 2025년 한 해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새해를 향한 희망과 방향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정기총회와 송년의 자리가 어우러진 이번 행사에서는 격식보다는 교민 간 따뜻한 교류와 공감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한인회는 “2025년을 함께 걸어온 교민 여러분과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더 큰 도약을 함께 그려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교민들의 관심과 참석을 당부했다.
2부 송년회 순서에는 격식에서 벗어나 교민들이 편안하게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 해의 수고를 서로 격려하는 인사와 함께 따뜻한 만찬이 마련되고 연말 분위기를 한층 살려줄 무대가 더해져 자리를 풍성하게 채울 계획이다.






